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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실협회, 김효근 작곡가 초청 2차례 공연

  • 작성자 사진: Teresa KIM
    Teresa KIM
  • 2013년 2월 11일
  • 1분 분량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을 통해 클래식 전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실협회(회장 김혜영)가 오는 14일과 17일 파리에서 한국 음악가 초청 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14일 오후 파리 한인교회인 파리침례교회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실내악과 오페라를 비롯, 1981년 MBC대학가곡제 대상 수상자인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작곡하고 일본 도쿄 한인성당의 이해욱 신부가 작사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라는 성가곡이 연주된다.

8분짜리 대곡인 이 성가는 이달 중으로 한국어 외에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중국어·일본어 등 10개국 언어로 녹음돼 CD·DVD·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될 것이라고 세실협회는 설명했다.




김효근 교수는 17일에도 파리 15구의 몽파르나스 베르나르 성당에서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 '연가 독주회'를 열어 프랑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 알리기에 나선다.

세실협회는 이 두 차례 공연에서 모금되는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콩고의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달 정기공연을 열고 있는 세실협회는 공연 수익금을 전 세계의 고아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h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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