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한불 창작코메디 뮤지컬 '한국을 숨쉬다'] 2021년 한불 창작코메디 뮤지컬 <한국을 숨쉬다 [Respirer la Corée]>가 오는 12월 12일에 오베흐빌리에에 위치한 EHPAD La Maison du Soleil 에서 아뜰리에 마담김 [L’Atelier de Mme KIM]이 연말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아뜰리에 마담김 [L’Atelier de Mme KIM]'은 2019년 10월 프랑스 예술단체인 파리 세실협회와 낭트의 OPUS 44가 연합하여 개설한 뮤지컬 아틀리에이다. 개설 당시 파리 15구 C3B에 위치한 아뜰리에 마담김은 “한국어를 노래와 연기수업으로 배우고 익히는 한불코메디뮤지컬 창작”을 목적으로 하여, 뮤지컬배우 김선형 세실협회 부대표가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이끄는 개인 교육단체이자 실험적 예술 단체이다.

제2회 페스타 간 ‘노스탈지’ 2011년 프랑스에서 창단된 국제예술인협회 세실은 2021년 10주년을 맞아 제2회 페스타 간 ‘노스탈지’를 오는 10월 16일 토요일 프랑콩빌에서 주최한다. 화가의 살롱과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불한인 화백 정춘미의 그림 전시와 세계적인 클라리넷 거장 도미니크 비달 등 한불뮤지션 6인의 클래식 콘서트 및 한식 뷔페와 한국의 놀이체험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며, 10년간 협회와 동고동락한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프랑스세실협회(대표 김혜영)는 오는 9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앙또니에 위치한 PADAF - Plateau Urbain의 Portes ouvertes를 맞아 크로스 오버 소프라노 김선형과 피아니스트 아드리앙 그헝의 « 다시 시작 »이란 주제의 콘서트를 주관한다.

프랑스세실협회(대표 김혜영)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République에 위치한 Impression 갤러리에서 박영진 화백의 초대전시 «Trace du temps, 시간의 흔적»과 7월 7일 저녁 7시에 김선형 크로스오버소프라노와 아드리앙 그헝 피아니스트의 콘서트 «Consolation, 위로»를 주관한다.

정 씨는 "124위 복자 인명사전이 없고 정보를 모으기도 어려워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신도들이 보내준 기도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고, 특히 프랑스 세실협회에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라는 곡을 공유했는데, 정 씨는 이 곡을 2015년 5월 29일 문한림 주교가 집전한 축복 미사에서 한국어로 특송을 하기도 했다.
2018

« é-Toile »은 étoile(에뚜알)과 toile(뚜알)의 조합어다. étoile별은 낮에는 보이지 않으나 늘 칠흑같이 어두운 우주 공간을 비추는 성운으로서, 성서에서는 동방박사를 베들레헴으로 인도하고 점성술에서는 하늘에서 뜻을 찾는 이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상대에게 행운을 말할 때에 « 당신은 좋은 별을 가졌다. »라고 하며, 세상을 떠난 인간의 존귀함을 표현할 때에도 « 별이 졌다, 또는 별이 되었다. »라고 말한다. 또한 발레의 에뚜알과 영화의 스타는 무대와 장면의 주인공들이다. toile은 13세기 처음 프랑스에 등장한 격자무늬 천이나 현재에는 표면에 유화를 그릴 때 쓰는 화폭이고, 연극 무대의 배경이며, 낯선 이들의 쉼터로서 비어있는 공간(空)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 é-Toile » 은 각자의 빈 캔버스에서 자아를 찾고 인생을 그리는 주인공으로서 우리 자신을 말한다.

'단색화'로 모인 재불 청년작가들의 'URI : 우리' 전 특별히 이번 전시기간에는, 세실협회(대표 김혜영)주관의 샹브흐콘서트가 2018년 4월7일 17시에 열린다. 환상의 콤비 첼리스트 임재영, Soizic Chevrant BRETON과 바리톤 남기준은 동서양을 넘나 드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공간 안의 작품, 음악 그리고 관객이 하나인 ‘우리’임을 공감하게 할 것이다.
2017

11월 10일에 파리 교민들과 미술애호가들을 전시장에 초청하여 개막식을 가졌으며, 11일에는 김택윤의 장풍(독립영화)을 본작의 음악감독 오정화가 소개하며 채희석, 김현수의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11월 25일에는 Association CECILE의 음악회도 준비했다.

“하늘이며 바다이기에 희망이며 죽음인 블루는 산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한 점의 추상이다.” 11월 25일 17시 - 프랑스 세실협회 협찬의 클라식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본 콘서트는 첼리스트 임재영 교수의 프로그램으로서 첼로 듀오와 바리톤의 연주로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의 ‘Bleu 판타지’가 될 것이다.

<CHAMBER>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전속 작곡가 이현주 이현주는 선화예중·고,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 NYU(New York Univ.) IMPACT completion,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작곡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영남 작곡콩쿠르 1위, 동아 LG Animation Festival 입상 등으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ARKO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관 “동쪽|물골소 리” 공연 및 앨범발매를 진행했으며, 한국콘텐츠 진흥원 주관 뮤지컬 <조니하트>,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ARTPOP <김효근·송기창 사랑 해>, STRAD <류정필의인생>, 서울어린이대공원 Theme Album을 작·편곡했으며, Paris Cecile Association Catholic Project in 10 countries Album Producer로 활약했다.

태생부터 자연에 가까운 삶이었다. 소녀는 집 가까이의 금강을 보며 자랐고, 강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상했다고 한다. 특별히 2017년 5월 6일, 17시에는 같은 갤러리에서 이명림의 전시회를 빛내줄 합동 콘서트도 열린다. 무용가 안제현의 춤, 시인이자 교수, 예술비평가인 Gil Alonso Mier의 시 낭송, 첼리스트 윤지원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연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2016

최주연 쇼케이스 2016

최주연 쇼케이스 2016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스에서 활동하 는 한국 젊은 음악가들을 통해 클래식을 알리는 세실협회(대표 김혜영)가 오는 26일 파리 살롱 미시아에서 최주연의 첼로 쇼케이스를 연다. 이 행사에서 소개되는 최주연의 첫 첼로 리사이틀 음반은 폴란드에서 녹음해 발매된다. 음반에는 베토벤 4번 첼로 소나타,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등이 담겼다.

세실협회에서는 오는 7월 26일에 첼리시트 최주연의 Showcase를 마련한다. 첼리스트 최주연은, 프랑스 파리 CNSMD에서 학, 석사의 연주 및 논문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15년 6월에 독일의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연주박사과정)을 세 번의 졸업시험에서 이례적인 만장일치 만점을 받고 졸업 후, 같은 해 6월에 한국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Culture bretonne qui se mélange à la perfection à la culture coréenne, lorsque les danseuses asiatiques ont improvisé une danse au son du Bagad Bro Even...

Le consul de l'ambassad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du Sud sera ainsi présent dès de l'inauguration du forum. Une troupe de danse de Chunhyang assura le spectacle le samedi à 21 h 45 (après le repas du soir, uniquement sur réservation) et le dimanche à 17 h. « C'est vraiment du haut niveau », assure le président. Cerise sur le gâteau, le samedi soir, le groupe DS Dancer exécutera du hip-hop coréen.

재불한인여성회가 주최하고 세실협회(대표 김혜영)가 주관하는 이번 초청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제26회 플루다니엘 포럼 향토축제인 ‘이씨 에 다이에르’에서 한국의 날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지기학 예술감독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널마루무용단은 이에 앞서 파리 외방전교회에서도 한차례 공연을 갖는다. 파리외방전교회는 한국과 아시아에 선교사를 파송했던 단체로, 현재까지 프랑스와 한국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파리 공연은 19일 저녁 8시에 있을 예정이다. 김정선 단장은 “이번 프랑스 초청 공연은 재불한인여성회와 세실협회 도움으로 이뤄졌다”면서 “특히 파리공연은 한불수교 130년과 병인박해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공연에는 김정하 지도위원과 무용단 12명이 참여한다.

프랑스, 춘향의 사랑에 반하다! 한불 수교 130주년 프랑스 축제 '이씨 에 다아에르' 초청 공연 21~22일 '한국의 날' 무대 선봬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널마루무용단이 프랑스를 밟는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풀루다니엘 포럼 향토축제인 ‘이씨 에 다아에르’에 초청된 것이다. 널마루무용단이 소개하는 작품은 한국전통무용극인 ‘춤추는 춘향’으로, 지난 2004년 글로리아오페라단이 오페라 ‘춘향전’을 올린 이후 무용극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널마루무용단의 무용극 '춤추는 춘향'이 프랑스 무대에 오른다.
2015

그는 기념미사에서 프랑스 세실협회(대표 김혜영 데레사)가 제작한 축하곡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도 정안나 소프라노와 함께 노래했다. ‘그림’과 ‘노래’라는 두 가지 언어로 124위 복자들을 오롯이 기념한 것이다. 그는 이제 복자들이 시성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40여명으로 구성된 피아트 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이번 공연은 폴란드 첸스토바와 헝가리 데브레첸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선씨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 바리톤 송기창씨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초 광주대교구의 인준을 받아 출범한 ‘피아트 오케스트라’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문화 향유와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번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최성환 편곡의 아리랑, 김효근 작곡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등 다양한 레파토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2부에는 소프라노 임선혜(아녜스)와 바리톤 송기창(미카엘), 테너 김정훈 등 유명 성악가가 대거 등장한다. 이들은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은 영혼의 태양’ 등 유명 아리아와 ‘주님은 나의 목자’‘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등 성가들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은 김덕기(프란치스코,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지휘하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2014

바리톤 송기창(미카엘) 가천대 성악과 겸임교수와 하야시 유미코(엘리사벳) 오사카음대 교수, 이춘혜(율리아나) 가톨릭대 교수 등이 우리말과 일어, 영어로 노래를 불렀으며, 음반 제작은 한국과 프랑스 간 클래식 음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세실협회(회장 김혜영)에서 맡았다.

프랑스 세실협회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발매 한 곡의 성가를 10개 언어로 노래하다 이해욱 신부 기도문 바탕한 8분짜리 곡 한국·일본·영어·라틴어 등으로 번역하고 솔로·합창 등 다채로운 형태로 16곡 수록 한 곡의 성가가 10개 국어로 불려진다. 프랑스 세실협회(대표 김혜영)는 2년여 동안 제작한 음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를 8일 내놓았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는 일본 도쿄한인본당 주임 이해욱 신부(서울대교구)의 기도문에 작곡가 김효근씨의 멜로디가 더해진 8분짜리 대곡이다. 편곡은 이현주가 맡았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온 세계가 한국 교회의 건립을 위해 생명을 바친 조선인, 프랑스인, 중국인 순교자들을 공경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음악은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었던 순교자의 길을 되새기게 해 줄 것입니다.”(미셸 롱상 파리외방전교회 대표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인 신부의 기도문을 세계 10개 언어로 번역한 성가가 담긴 음반을 출시하기 위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소속 각국 성악가들이 뭉쳤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의 모임인 세실협회(대표 김혜영)가 노트르담 대성당 소속 성악가들과 함께 녹음한 성가 음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가 8일 인터넷과 CD, DVD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된다. 녹음 작업에는 한국의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송기창을 비롯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소속의 성악가들이 참여했다... 8월 7일 파리=전승훈 특파원

5월31일(토) 19시, 파리9구의 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음악인들과 예술가들 30여명이 참여한다. 갈라콘서트 1부는 죽음이라는 주제로 희생자와 전국민의 아픔을 클래식 음악과 한국창작무용으로 표현하고, 2부에서는 부활이라는 주제로 죽은 참사자의 부활과 국민정서의 참된 희망의 부활에 대한 염원을 담아 클래식 음악으로 전해줄 예정이다. 이러한 작은 울림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모두의 아픔을 치유하고 더 큰 희망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갈라콘서트가 5월31일 오후 7시 프랑스 파리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재불한인여성회는 “세월호 참사의 아 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15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음악인들의 모임인 세실협회가 이 행사를 주최했다. 세실협회는 프랑스와 한국의 음악교류를 위해 모인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단체. 파리 원로회인 청솔회의 정하민 회장의 추모시로 간단한 추모식이 진행됐다. “여러분들이 계신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아시나요? 칡흙같은 바다에서 여린 손가락이 부러질 때까지 두드리며 살기를 원했던 그들이 그토록 밟아보고 싶었던 지상입니다.” 정주희 재불한인여성회장은 추모사를 했다.
2013

세실협회, 그랜드 콘서트 개최 세실협회 대표인 김혜영씨는 “이번의 작은 콘서트와 독주회를 통한 수익금을 아프리카 콩고의 고아원에 전달할 것”이라며, “이 수익금이 고통 중에 있는 그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유럽간의 클래식 음악 교류의 교량 역할을 목적으로 탄생한 세실협회는 프랑스의 일반인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폭 넓게 전달하려는 역할을 서서히 굳혀가고 있으며 매달 열리는 정기공연을 통하여 세계의 고아들을 돕고 있다.

프랑스에선 한국어와 일어를 제외한 8개 국어로 한국과 프랑스 간 클래식 음악 교류의 가교를 놓는 세실협회(회장 김혜영) 주관으로 녹음했다. 준비기간만 6개월이 넘게 걸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녹음작업은 파리 에꼴 노르말(음악학교)에 대학 중인 세실협회원 8명과 송기창 교수, 쟝-루이 세르, 사뱅 르보 달로네, 루씰 리카르도 등 국내외 유명한 성악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효근 교수는 17일에도 파리 15구의 몽파르나스 베르나르 성당에서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 '연가 독주회'를 열어 프랑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 알리기에 나선다. 세실협회는 이 두 차례 공연에서 모금되는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콩고의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달 정기공연을 열고 있는 세실협회는 공연 수익금을 전 세계의 고아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지효원은 프랑스의 많은 음악가와 함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파리음악원 실 내악 과정과 제네바 고등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달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세실협회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와 루마니아 고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매달 정기연주회 및 독주회를 통하여 루마니아와 아프리카의 고아들을 돕고있는 세실협회 (대표 김혜영)는 오는 4월 5일(금) 20시 파리 침례교회에서 플루티스트 지효원의 독주회를 개최한다.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피콜로 연주자 디플롬, 오케스트라 연주자 디플롬을 졸업한 플루티스트 지효원은 샹젤리제 극장, 샤틀레 극장, 라디오 프랑스, Salle Pleyel, 프랑스 국립학회청, 밀라노 대성당 등에서 수많은 거장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한국 연주가로서 현재 파리음악원에서 실내악 연주자 과정과 제네바 고등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2012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생겨난 협회 세실은 전문적인 클래식 문화를 일반인들에게 폭넓게 전달하는 국제 협회로서 한국 및 프랑스에서 꾸준히 준비되어진 재능들을 콘서트를 통하여 바른 한국인의 자부심과 그들의 경력을 풍부히 하는데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문 클래식 음악 단체들의 프랑스 및 유럽진출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 세계 클래식 음악가들의 한국 진출 및 한국과 유럽간의 문화교류의 교량역할을 하는데 더 전문적인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 뿌에리 깐또레스의 파리 공연은 한국에서 갈고 닦여진 음악적 영재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또 한번 세계 무대에서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

프랑스 세실협회 (대표 김혜영 테레사) 갈라콘서트가 4일과 5일 각각 서울 방배동 성당과 의정부 정발산성당에서 열렸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프랑스인 클래식 음악인들의 모임인 프랑스 세실협회는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 3개의 헝가리 춤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등 다양한 래퍼토리를 연주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인들이 11월 4~5일 한국에서 특별한 공연을 연다. 프랑스 세실협회(대표 김혜영·테레사) ‘갈라콘서트’가 그것이다. 세실협회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한국공연에는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인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 로, 피아노 등 친숙한 악기들은 물론 하프와 비올라 다 감바 등 생소한 악기들의 연주도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이스 이연기의 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콘서트 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클라리넷을 배우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세실 협회와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는 도미니크 비달은 "콘서트도 하나의 스포츠"라며 "공연을 앞두고 편안함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달은 삼위일체 은수 공동체 베로니카 수녀(은수자)를 돕기 위한 뜻 깊은 공연을 위 해 이달 초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